【취업 헤어】취업 증명사진에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은? 롱헤어 편

쇄골보다 긴 롱헤어로 일본에서 취업 활동(就活, 슈카쓰)을 준비하고 계신 여러분.
면접에는 어떤 헤어스타일로 임할 생각인가요?
이번에는 "애써 기른 머리를 취업 때문에만 자르기는 싫다!" 하는 분들께도 추천할 수 있는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목차
증명사진은 면접 때 모습과 최대한 비슷한 인상으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면접에 갈 때와 같은 헤어스타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은 입사지원서(エントリーシート, 일본 기업에 제출하는 지원서류)에 붙은 증명사진을 본 상태로 면접에 임합니다.
증명사진과 면접장에 온 지원자의 인상이 너무 다르면 본인 확인이라는 관점에서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명사진을 찍는 단계에서 면접 때를 가정해 헤어스타일을 정해 두는 것이 ◎입니다.
면접 전에 머리를 짧게 자를 생각이라면, 머리를 자른 뒤에 증명사진을 찍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증명사진을 찍는 시기는 취업 활동을 막 시작한 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헤어스타일이 좋은지, 어떤 점에 신경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지금부터 소개하는 포인트를 참고해서 헤어스타일을 정해 보세요.
취업에는 단정하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추천

취업용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청결감(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입니다.
그러려면 우선 얼굴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옆으로 흘러내리는 잔머리(옆머리)는 내려오지 않게 정리하고, 앞머리도 가르거나 옆으로 넘겨서 이마가 조금이라도 보이게 해 두면 어떤 업계에서도 통하는 헤어스타일이 됩니다.
앞머리를 내린 채로 해도 문제는 없지만, 앞머리가 눈을 덮거나 머리카락 때문에 눈가에 그림자가 지는 것은 NG입니다. 눈가가 또렷하게 나오도록 신경 써서 손질하세요.
롱헤어라면 머리를 묶지 않는 풀어 내린 스타일(다운 스타일)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풀어 내린 머리는 인사할 때 머리카락이 앞으로 쏟아져 내려 흐트러져 보이기 쉽습니다. 겨울에는 정전기로 머리가 부스스하게 뜨기도 하므로, 묶어 두면 외출 중에 매무새를 정리할 때도 편리합니다.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이나 반묶음(하프업) 등으로 얼굴 주변의 머리를 묶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롱헤어는 머리끝이 흐트러지면 눈에 잘 띄므로 주의하세요.
하프업으로 할 경우, 증명사진을 찍을 때는 뒷머리를 등 쪽으로 늘어뜨려 두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호감도를 높여 주는 시뇽(똥머리)은 잘 흐트러지지 않아 ◎

시뇽이란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올린 똥머리(번 헤어)를 말합니다.
항공 업계나 웨딩·호텔 업계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익숙한 스타일일 텐데, 그 외 업계를 지망하는 분께도 추천하는 스타일입니다.
시뇽은 인사를 해도 머리카락이 흘러내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잘 흐트러지지 않는 청결감 있는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 스타일을 만들려면 어느 정도 머리 길이가 필요해서, 롱헤어인 분께 특히 잘 맞습니다!
시뇽을 만들 때도 포니테일이나 하프업과 마찬가지로 높이에 주의하세요.
귀 정도의 높이를 추천합니다.
더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거나 숱이 많아 잘 모이지 않는 분은 번 망(헤어 네트)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슈슈나 리본이 달린 망은 피해야 어느 업계에서나 쓸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 됩니다.
머리색은 반드시 검은색이어야 할까?
일본에서 취업 활동이라고 하면 머리를 새까맣게 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강한 분도 많을 것입니다.
기업에서 따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짙은 갈색 등 어두운 색이면 괜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다양한 업계·직종에 지원하고 싶다면 검은색에 가까운 색으로 해 두는 편이 안심입니다.
"면접 때는 검은색으로 염색할 생각인데, 증명사진을 찍을 때도 염색해야 하나?" 하고 궁금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증명사진만 찍는 것이라면 사진 보정(리터치)으로 머리색을 어둡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용실 예약이 안 되거나 검은색 염색을 할지 고민 중이라면, 촬영할 사진관에 상담해 보세요. 보정으로 머리색을 바꿀 때는 완전히 새까맣게 하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워 보이는 범위에서 어둡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너컬러나 이어링컬러(귀 주변 부분 염색)가 들어간 분은 색이 들어간 부분이 보이지 않게 묶거나, 부분적으로 검은 머리 보정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의 머리색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리
이번에는 롱헤어인 분께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했습니다.
머리를 기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죠. 애써 기른 머리를 살린 헤어스타일로 나다운 모습으로 취업 활동에 임해 보세요.
19Studio에서는 촬영할 때 스태프가 본인은 알아채기 어려운 헤어스타일의 흐트러짐 등을 확인해 드립니다. 또한 전문 리터치로 신경 쓰이는 부분을 보정할 수도 있습니다. 검은 머리 보정도 추가 요금 없이 진행하고 있으니, 머리색이 걱정되는 분은 부담 없이 상담해 주세요.
나다운 증명사진으로 당신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글쓰기를 무척 좋아해서 라이팅을 공부하고 있는 스태프입니다. 손님들이 자주 묻는 질문이나 촬영 현장에서 느낀 점을, 처음 오시는 분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취업사진・증명사진 기사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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